한달 정도 사용한것 같네요..
평소에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선지.. 어깨 통증이 좀 있습니다.
그러던중 광고로 이 베개를 봤고
평들도 나쁘지 않아 고민하다가 구매 했습니다.
첨 받고나서 누워 봤는데.. 생각한것 보다도 더 낮더군요..
평소에 사용하던 다른 베개도 낮은 편인데 이건 정말 낮았습니다.
그리고 정말 딱딱합니다.
만저보면 쿠션감이 좀 있는데
누워보면 쿠션감보단 딱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.
평들 보면 적응이 필요하다. 정말 그 후론편하다는 글들도 많이 봐서
정말 참고 2주 3주를 보냈네요..
처음엔 거의 자다깨다 자다깨다 할 정도로 불편했습니다.
'내가 적응을 못해서 그런건가'
3주 부턴 목통증이 심해졌어요.. 그 전엔 목통증은 없었는데..
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너무 아파서 머리감을때도 힘들었고
하루 종일 머리가 멍한 느낌이 있었습니다.
'내가 평소에 자세가 안좋아 이러나?'
뭐 이런 저런 고민도 많다가
어제 밤엔 그냥 전에 사용하던 배게를 사용했습니다.
와.. 정말 눕자마자그 편안함이란..
정말 오랫만에 꿀잠 잤네요..
....
제가 뭘 사면 상품평 잘 안 남기는 편인데..
뭔가 광고빨도 좀 있는 상품 같네요...
안 맞는 분들도 분명 있을거 같아요.. 저 처럼..
그래서 사시면 박스 버리지 마시고 보관 하세요..
혹시라도 이글 보고 판매자분 연락 안하셨으면 합니다.
(2021-05-03 08:55:2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